바운드 (1996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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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운드 (1996년 영화)는 워쇼스키 자매가 감독한 1996년 네오 누아르 범죄 스릴러 영화이다. 레즈비언 전과자 코키가 자금 세탁을 하는 마피아의 여자 친구 바이올렛과 함께 돈을 훔치려는 계획을 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개봉 당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스타일리시한 연출, 탄탄한 연기, 재미있는 플롯으로 칭찬받았다. 또한 레즈비언 관계를 주류 영화의 주요 내용으로 다룬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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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드 (1996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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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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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Bound |
감독 | 워쇼스키 자매 |
각본 | 워쇼스키 자매 |
제작 | 스튜어트 보로스 앤드류 라저 |
주연 | 제니퍼 틸리 지나 거숀 조 판토리아노 |
음악 | 돈 데이비스 |
촬영 | 빌 포프 |
편집 | 잭 스탠버그 |
제작사 | 디노 데 로렌티스 컴퍼니 스펠링 필름 |
배급사 | 그래머시 픽처스 (북미) 서밋 엔터테인먼트 (국제) |
개봉일 | 베네치아 영화제: 1996년 8월 31일 미국: 1996년 10월 4일 대한민국: 1997년 4월 19일 |
상영 시간 | 108분 |
제작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제작비 | 6백만 달러 |
흥행 수입 | 7백만 달러 |
일본 정보 | |
일본어 제목 | バウンド |
배급사 (일본) | K2 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일본) | 1997년 7월 5일 |
제작비 (일본) | 4,500,000 달러 |
흥행 수입 (일본) | 3,802,260 달러 |
2. 줄거리
5년의 복역을 마친 레즈비언 전과자 코키는 시카고의 한 아파트 건물에서 페인트칠과 배관 작업을 맡게 된다. 그녀는 개조 중인 아파트 옆집에 사는 바이올렛과 그녀의 남자친구 시저를 만난다. 시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바이올렛은 코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유혹하고, 둘은 시저에게 들키기 전까지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일이 끝난 후 코키가 트럭을 타고 떠나자 바이올렛은 그녀를 따라가 코키의 아파트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 날 아침, 바이올렛은 시저가 마피아 조직원으로 자금 세탁을 하고 있으며, 5년 동안 그와 함께 지냈다고 코키에게 털어놓는다.
얼마 후, 바이올렛은 시저와 그의 동료들이 조직의 돈을 횡령한 셸리라는 남자를 잔혹하게 고문하는 소리를 엿듣게 된다. 이 일로 충격을 받은 바이올렛은 현재의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다며 코키에게 도움을 청한다. 시저가 셸리에게서 회수한 약 2백만 달러의 현금을 집으로 가져올 것을 알게 된 두 여성은 이 돈을 훔쳐 달아날 계획을 세운다. 한편, 마피아 보스 지노 마르조네의 아들인 조니 마르조네는 셸리를 살해하고, 시저는 피 묻은 돈 가방을 들고 아파트로 돌아와 돈을 세탁하고 말리는 작업을 시작한다.
바이올렛은 코키에게 시저와 조니가 서로를 극도로 싫어하며, 돈을 회수하기 위해 지노와 조니가 곧 아파트로 찾아올 것이라고 설명한다. 코키는 이를 이용한 계획을 세운다. 시저가 돈 세는 것을 마치고 샤워를 하러 가면, 바이올렛이 일부러 지노가 좋아하는 글렌리벳 스카치 위스키 병을 깨뜨리고 새것을 사러 나간다. 바이올렛이 나간 사이 코키가 아파트로 몰래 들어가 돈가방을 들고 나오고, 바이올렛은 위스키를 사서 돌아와 시저에게 조니가 방금 아파트를 떠나는 것을 봤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러면 시저는 돈이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조니가 훔쳐갔다고 믿게 될 것이며, 결국 지노는 시저가 돈을 훔쳤다고 오해하여 시저가 도망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계산이었다.
그러나 시저는 돈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자신이 도망치면 오히려 돈을 훔친 범인으로 몰릴 것이라고 판단하여 조니에게서 돈을 되찾기로 결심한다. 예상과 다른 상황에 당황한 바이올렛이 떠나려 하자, 시저는 바이올렛과 조니가 짜고 자신을 함정에 빠뜨렸다고 의심하며 그녀를 붙잡아 둔다. 코키는 옆집에서 돈을 가지고 기다리고, 곧 지노와 조니, 그리고 지노의 경호원이 아파트에 도착한다. 조니가 바이올렛을 희롱하자 격분한 시저는 총을 꺼내 지노에게 그의 아들 조니가 돈을 훔쳤다고 주장한다. 결국 시저는 지노, 조니, 경호원 로이까지 모두 살해한다. 시저는 바이올렛에게 돈을 찾아오고 시체를 처리하며, 마치 지노와 조니가 오지 않았던 것처럼 위장하라고 지시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마피아 조직원들이 그들의 실종을 눈치챌 것이기 때문이었다. 조니의 아파트에서도 돈을 찾지 못하자, 시저는 마피아 동료 미키에게 전화하여 지노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한다.
시저는 곧 코키와 바이올렛이 돈을 훔쳤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그들을 묶어 돈의 행방을 캐묻는다. 그때 미키가 아파트에 도착하고, 바이올렛은 시저와 협력하는 척하며 시간을 번다. 그녀는 조니의 휴대폰을 이용해 아파트 유선 전화로 전화를 걸어, 지노와 조니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있다는 거짓 정보를 시저에게 전달하게 한다. 이 연극에 속은 미키는 병원으로 향한다. 코키는 시저에게 돈을 옆집 아파트에 숨겼다고 말하고, 시저는 돈을 찾으러 간다. 그 사이 바이올렛은 결박을 풀고 미키에게 다시 전화하여 시저가 돈을 훔쳤으며 자신을 협박했다고 알린다. 코키는 돈가방을 들고 나가려는 시저를 막으려 하지만 역부족이다. 그때 바이올렛이 나타나 시저에게 총을 겨누고, 미키가 오고 있으니 도망치라고 경고한다. 시저가 이를 무시하자 바이올렛은 그를 쏘아 죽인다.
사건 이후, 바이올렛의 말을 믿게 된 미키는 그녀에게 시저를 찾아 복수하겠다고 말하며 그녀에게 호감을 보인다. 하지만 바이올렛은 미키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코키와 함께 돈가방을 챙겨 차를 타고 떠난다.
3. 등장인물
배역 배우 일본어 더빙 소프트판 TV 도쿄판 바이올렛 제니퍼 틸리 미즈타니 유코 타나카 아츠코 코키 지나 거숀 카츠키 마사코 시오타 토모코 시저 조 판톨리아노 에하라 마사시 후루카와 토시오 미키 존 P. 라이언 아리모토 킨류 호리 카츠노스케 조니 크리스토퍼 멜로니 후지와라 케이지 이와사키 히로시 지노 리처드 C. 사라피안 코야마 타케히로 모리야마 슈이치로 로우 피터 스펠로스 셸리 배리 키벨 타하라 아르노 3. 1.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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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 | 배우 |
---|---|
코키 | 지나 거숀 |
바이올렛 | 제니퍼 틸리 |
시저 | 조 판톨리아노 |
조니 마르존 | 크리스토퍼 멜로니 |
미키 말나토 | 존 P. 라이언 |
지노 마르존 | 리처드 C. 사라피안 |
수 | 메리 마라 |
제시 | 수지 브라이트 |
셸던 '셸리' | 배리 키벨 |
루 | 피터 스펠로스 |
로이 | 진 보르칸 |
여자 경찰 | 마가렛 스미스 |
남자 경찰 | 이반 케인,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 |
3. 2. 마피아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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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 기타 인물
- 존 P. 라이언 - 미키 말나토 역
- 크리스토퍼 멜로니 - 조니 마르존 역
- 리처드 C. 사라피안 - 지노 마르존 역
- 메리 마라 - 수 역
- 수지 브라이트 - 제시 역
- 배리 키벨 - 셸던 '셸리' 역
- 피터 스펠로스 - 루 역
- 진 보르칸 - 로이 역
- 마가렛 스미스 - 여자 경찰 역
- 이반 케인,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 - 남자 경찰 역
4. 주제
워쇼스키 자매는 영화 《바운드》가 다루는 주제를 설명했다. 그들은 이 영화가 "사람들이 스스로 만든 삶의 상자"에 관한 이야기이며, 성 소수자만이 "숨겨진 곳"에서 살아가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모든 등장인물은 "자신의 삶에서 만들어낸 일종의 덫"에 갇혀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14] 예를 들어, 바이올렛은 시저와의 관계에 갇혀 있고, 코키는 영화 초반 시저에게 붙잡혀 말 그대로 바이올렛의 옷장 안에 갇힌다.[15] 이 갇힘의 이미지는 나중에 바이올렛이 코키에게 "내 안에 당신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라고 말하는 대사와 연결된다.[15] 이러한 갇힘이라는 주제는 영화의 주된 배경이 바이올렛과 시저의 아파트, 그리고 코키가 일하는 옆집 아파트로 한정되어 만들어내는 폐쇄적인 분위기를 통해 더욱 강조된다.[15]
작가 수지 브라이트는 영화에 나타난 구체적인 레즈비언 주제들을 분석했다. 대표적인 예로, 영화는 코키와 바이올렛의 손을 클로즈업하여 보여주며 손을 성적인 의미로 해석할 여지를 준다.[15] 또한 물은 여성성을 상징하는 모티프로 반복적으로 사용되는데, 코키가 싱크대 배수구에서 바이올렛의 귀걸이를 꺼내주는 장면 등이 이에 해당한다.[15] 브라이트는 영화가 "딱딱함"(남성성)과 대조되는 "축축함"(여성성)의 이미지를 활용한다고 설명한다.[15] 코키와 바이올렛의 첫 만남 장면 역시 "레즈비언의 징후"로 가득 차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바이올렛의 변화하는 모습이 중요한데, 그녀는 시저와 함께 있을 때와 달리 코키와 있을 때는 청바지를 입는 등 덜 여성적인 모습을 보인다. 배우 제니퍼 틸리는 바이올렛이 남성들과 대화할 때 목소리 톤을 높이고 "소녀처럼" 행동하며 연약하고 보살핌이 필요한 존재로 자신을 연출한다고 언급했다. 배우 조 판톨리아노 역시 이에 동의하며, 그 결과 "영화 속 모든 남자가 바이올렛을 원하게 된다"고 덧붙였다.[15] 반면 코키와 함께 있을 때 바이올렛은 이러한 연기를 멈추고 자신의 본래 목소리로 편안하게 이야기한다. 브라이트는 이러한 미묘한 레즈비언 관련 주제들이 LGBT 영화제 상영 당시 관객들에게 주목받으며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덧붙였다.[15]
5. 제작
영화 ''바운드''는 워쇼스키 자매의 감독 데뷔작으로, 자신들이 즐겨 보는 필름 느와르 장르에 퀴어적 요소를 결합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13][3] 초기에는 일부 스튜디오에서 레즈비언 설정을 변경하려 했으나, 워쇼스키 자매는 이를 거절하고 디노 드 로렌티스의 지원을 받아 600만달러의 예산으로 제작을 진행했다.[14][15][3]
주요 배역으로는 지나 거손, 제니퍼 틸리, 조 판톨리아노가 캐스팅되었으며, 특히 레즈비언 캐릭터인 코키와 바이올렛 역 캐스팅에는 다소 어려움이 따랐다.[14][16][17] 촬영은 38일간 진행되었고,[14][15] 빌 포프 촬영 감독이 합류하여 프랭크 밀러의 ''씬 시티'' 등에서 영감을 받은 강렬한 시각적 스타일을 구축했다.[3][21] 영화의 성관계 장면은 페미니스트 작가이자 성교육가인 수지 브라이트가 컨설턴트로 참여하여 안무를 담당했으며, 이는 당시 영화계에서 이례적인 시도였다.[15] 음악은 돈 데이비스가 맡아 영화의 긴장감과 분위기를 더했다.[22]
5. 1. 기획
영화 제작자 조엘 실버는 워쇼스키 자매(당시 형제)가 어쌔신의 각본가로 활동한 후, 영화 제작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바운드''를 "오디션 작품"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3] 하지만 라나 워쇼스키는 실버가 "그렇게 지어냈다"고 반박하며, 당시에는 "단지 자신들의 연출 데뷔작을 만드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12]워쇼스키 자매는 거리에서 한 여성을 보고 그녀의 성적 취향에 대해 추측하게 되었고, 이러한 추측이 얼마나 틀릴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구상했다.[13] 그들은 고정관념을 가지고 놀면서, 자신들이 즐겨 보는 영화처럼 섹스와 폭력이 포함된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어했다.[3][13] 이를 위해 제한된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기존의 관습을 비틀 수 있는 필름 느와르 장르를 선택했으며, 빌리 와일더 감독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13]
일부 스튜디오에서는 각본을 읽고 코키 캐릭터를 남성으로 바꾸면 제작에 관심을 보이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워쇼스키 자매는 "그런 영화는 수백만 번 만들어졌기 때문에 별로 관심이 없다"며 단호히 거절했다.[14] 다행히 ''어쌔신''의 총괄 프로듀서였던 디노 드 로렌티스가 ''바운드''의 자금 지원을 제안했고, 그의 회사가 제작을 맡으면서 워쇼스키 자매는 스토리에 대한 "자유 재량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15] 영화의 총 제작비는 600만달러였다.[3]
5. 2. 캐스팅
- 지나 거손 - 코키 역
- 제니퍼 틸리 - 바이올렛 역
- 조 판톨리아노 - 시저 역
- 존 P. 라이언 - 미키 말나토 역
- 크리스토퍼 멜로니 - 조니 마르존 역
- 리처드 C. 사라피안 - 지노 마르존 역
- 메리 마라 - 수 역
- 수지 브라이트 - 제시 역
- 배리 키벨 - 셸던 '셸리' 역
- 피터 스펠로스 - 루 역
- 진 보르칸 - 로이 역
- 마가렛 스미스 - 여자 경찰 역
- 이반 케인,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 - 남자 경찰 역
워쇼스키 자매는 영화의 레즈비언 소재 때문에 바이올렛과 코키 역을 캐스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소수의 여배우만이 관심을 보였다.[14] 당초 바이올렛 역은 린다 해밀턴에게 제안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제니퍼 틸리는 코키 역 오디션을 보았다. 틸리는 코키 역을 매우 마음에 들어 했고, 자신의 경력에서 이전과는 다른 캐릭터를 연기할 기회로 여겼다.[16] 하지만 바이올렛 역이 공석이 되고 지나 거손이 코키 역 오디션을 보러 왔을 때, 틸리는 거손이 코키 역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17] 틸리는 오히려 "주변 남자들에게 과소평가"받으며 "자신만의 게임을 해야 하는" 바이올렛 캐릭터에 더 공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16][18] 그녀는 바이올렛 역을 자신이 맡았던 최고의 역할 중 하나로 꼽는다.[16] 한편, 지나 거손은 워쇼스키 자매에게 시저 역으로 조 판톨리아노를 추천했다.[19] 판톨리아노에게 이 영화는 첫 주연작이었으며, 그는 이 영화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20]
'''일본어 더빙'''
배역 | 배우 | 일본어 더빙 | |
---|---|---|---|
소프트판 | TV 도쿄판 (목요 명화 극장, 2001년 7월 12일) | ||
바이올렛 | 제니퍼 틸리 | 미즈타니 유코 | 타나카 아츠코 |
코키 | 지나 거손 | 카츠키 마사코 | 시오타 토모코 |
시저 | 조 판톨리아노 | 에하라 마사시 | 후루카와 토시오 |
미키 | 존 P. 라이언 | 아리모토 킨류 | 호리 카츠노스케 |
조니 | 크리스토퍼 멜로니 | 후지와라 케이지 | 이와사키 히로시 |
지노 | 리처드 C. 사라피안 | 코야마 타케히로 | 모리야마 슈이치로 |
로우 | 피터 스페로스 | ||
셸리 | 배리 키벨 | 타하라 아르노 |
5. 3. 촬영
영화 ''바운드''는 38일 동안 캘리포니아 샌타모니카에서 촬영되었다.[14][15] 워쇼스키 형제의 원래 촬영 감독은 제한된 예산으로 촬영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사임했는데, 그렇게 싸게 일할 의향이 있는 다른 사람을 알지도 못했다. 이후, 예산 내에서 일할 의향이 있는 "저렴한 사람들"을 많이 알고 있던 촬영 감독 빌 포프가 고용되었다.[21] 포프는 영화의 시각적인 누아르 스타일을 만드는데 크게 관여했다. 그는 워쇼스키 형제와 함께 만화에 대한 애정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특히 프랭크 밀러의 네오 누아르 ''씬 시티''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다.[3] 포프의 사운드 담당자는 사운드 감독 데인 데이비스였다. 코키와 바이올렛이 절도를 계획하는 장면에서, 그는 코키가 카메라를 지나갈 때마다 "쉭쉭"거리는 소리를 내어 고양이와 같은 특성을 부여하기로 했다.[15]워쇼스키 형제는 조 판톨리아노에게 존 휴스턴의 ''시에라 마드레의 황금''을 보고, 시저의 편집증을 연기하기 위해 험프리 보가트의 캐릭터에 집중하도록 요청했다.[15] 거손의 역할은 제임스 딘, 말론 브란도 및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향을 받았다.[15] 거손과 틸리는 모두 성관계 장면에 대해 긴장했고, 데킬라를 마시며 촬영을 준비했다.[18]
감독들의 광범위한 계획과 영화에 대한 명확한 비전으로 인해 촬영 중 즉흥적인 행동은 거의 없었다.[15] 계획에도 불구하고, 대본의 신체적인 교환으로 인해 부상이 발생했다. 셸리가 시저의 욕실에서 폭행당하는 장면에서 배리 키벨은 변기에 머리를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 지나 거손도 부상을 입었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코키와 시저의 장면에서, 거손은 판톨리아노의 손에서 총을 너무 격렬하게 쳐서 꿰매는 치료가 필요했다.[15]
코키가 턱 하프를 연주하는 것은 지나 거손의 아이디어였다.[15] 워쇼스키 형제는 "이파네마의 소녀"와 프랭크 시나트라의 노래를 사용하고 싶었지만, 노래 예산으로는 충당할 수 없었다.[15]
5. 4. 성관계 장면
영화 속 성관계 장면은 페미니스트 작가이자 성교육가인 수지 브라이트가 안무를 맡았다. 워쇼스키 자매는 브라이트의 팬이었고, 그녀에게 영화의 엑스트라 출연을 제안하는 편지와 함께 각본을 보냈다. 브라이트는 각본 내용, 특히 여성들이 거리낌 없이 성관계를 하고 이를 즐기는 묘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러나 성관계 장면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가 부족하다고 느껴, 직접 영화의 성관계 컨설턴트가 되겠다고 제안했고 워쇼스키 자매는 이를 받아들였다.[15]코키의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주요 성관계 장면은 롱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되었다. 워쇼스키 자매는 여러 장면을 편집하는 것보다 롱테이크가 더 현실적으로 느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15] 촬영장은 원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많은 스태프가 있었고 배우 주위로 카메라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세트장의 벽을 이동시키며 촬영했다.[15]
수지 브라이트는 극 중 코키가 바에서 말을 걸려고 시도하는 여성인 '제시' 역으로 직접 출연했다. 코미디언 마가렛 스미스가 제시의 여자친구 역을 맡았으며, 해당 바 장면의 엑스트라들은 브라이트의 실제 친구들, 즉 "진짜 샌프란시스코 레즈비언"들로 채워졌다.[15]
5. 5. 음악
영화 음악은 돈 데이비스가 작곡하고 지휘했으며, 그는 이후 ''매트릭스 삼부작''에서 워쇼스키 형제와 협력하게 된다.[22] 이 영화에는 아레사 프랭클린의 "I Never Loved a Man the Way I Love You", 레이 찰스의 "Hallelujah I Love Her So", 톰 존스의 "She's a Lady", 그리고 라이엇 걸 밴드 The Hail Marys의 "Hopeless Faith"가 수록되었다.6. 평가
영화 ''바운드''는 강한 성적 표현과 폭력성으로 인해 여러 국가에서 성인 등급 분류를 받았다.[15] 제한적인 규모로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으로 준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24] 전 세계적으로 약 7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비평적으로는 대체로 호평을 받으며 워쇼스키 자매의 성공적인 감독 데뷔작으로 평가받는다.[26][27] 특히 세련된 네오 누아르 스타일의 연출,[28][29] 주연 배우 지나 거손, 제니퍼 틸리, 조 판톨리아노의 연기,[31] 그리고 레즈비언 관계를 전면에 다루면서도 장르 영화의 틀 안에 녹여낸 점[39][41]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일부 평론가들은 코언 형제 등 다른 감독과의 유사성[33][40]이나 폭력 묘사[40] 등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기도 했다.
이 영화는 아웃페스트, 판타스포르토 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46][48][27]
6. 1. 등급
''바운드''는 미국 영화 협회(MPAA)로부터 "강한 성적 표현, 폭력, 언어"를 이유로 R등급을 받았다. 이 등급을 받기 위해 감독들은 코키와 바이올렛 사이의 첫 번째 성관계 장면 일부를 편집해야 했다.[15] MPAA는 라나 워쇼스키가 "핸드 섹스"라고 부른 이미지에 가장 우려를 표했다.[23] 호주에서는 R등급, 뉴질랜드에서는 R18등급, 영국에서는 18세 등급을 받았다. 캐나다에서는 매니토바와 온타리오에서 R등급, 노바스코샤에서 18세 등급, 퀘벡에서 16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6. 2. 흥행
이 영화는 1996년 8월 31일 베니스 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되었고, 9월에는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도 상영되었다. 1996년 10월 4일, 그래머시 픽처스의 배급으로 미국 261개 극장에서 개봉하여[24] 3주 후에 상영이 종료되었다. 영국에서는 1997년 2월 28일에 개봉했다.[25]''바운드''는 미국에서 380만달러, 다른 지역에서 320만달러의 수익을 올려 전 세계적으로 총 7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개봉 주말에는 261개 극장에서 90만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총수익의 23.7%에 해당한다.[24] 박스 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1996년 미국에서 개봉한 모든 영화 중 161위, 같은 해 R등급 영화 중 74위를 기록했다. 2012년 7월 기준으로, LGBT 관련 영화의 역대 순위는 59위이다.[24]
6. 3. 비평
평론 집계 웹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67개 리뷰를 바탕으로 87%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평균 점수는 7.9/10이다. 로튼 토마토는 "''바운드''는 자극적인 요소로 주목받았지만, 세련된 연출, 탄탄한 연기, 재미있는 네오 누아르 플롯이 영화를 볼 가치 있게 만든다"고 총평했다.[26] 메타크리틱에서는 19개 리뷰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61점을 받아 "전반적으로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27]워쇼스키 형제(당시 형제)의 연출은 영리하고 세련되며 스타일리시하다는 호평을 받았다.[28][29][30] 영화 평론가 로저 이버트는 그들의 숙련된 연출이 기교와 자신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31] ''오스틴 크로니클''의 마조리 바움가르텐은 "넘치는 스타일"을 가진 인상적인 데뷔작이라고 칭찬했으며,[32] 제임스 켄드릭은 어둡고 코믹하며 놀라운 작품으로 워쇼스키 형제의 등장을 알렸다고 평했다.[33] 반면, ''버라이어티''의 토드 맥카시는 감독들에게 유머 감각과 깊이가 부족하며, 영화가 허세스럽고 피상적이며 과장되었다고 비판했다.[34]
개봉 당시 많은 평론가들은 워쇼스키 형제를 코언 형제와 비교했다.[33][40] ''워싱턴 포스트''의 리타 켐플리는 "코언 형제의 아류"라고 평하기도 했다.[28] 특히 코언 형제의 데뷔작인 네오 누아르 영화 ''블러드 심플''(1984)과의 유사성이 자주 언급되었다.[35][36] ''Deep Focus''의 브라이언트 프레이저는 ''블러드 심플''을 ''바운드''의 "분명한 선구자"라고 평가했다.[37] 이 외에도 쿠엔틴 타란티노나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들과 비교되기도 했다.[33][38][39]
영화의 폭력성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뉴욕 타임스''의 자넷 마슬린은 섬뜩한 폭력 때문에 관객층이 제한될 것이라 예상했고, 이버트 역시 일부 관객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고 언급했다.[31][40] 일부 평론가들은 등장인물의 폭력에 도덕적 정당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리타 켐플리는 "목적을 위한 거의 볼 수 없는 잔혹함"이라고 표현했으며,[28] 토드 맥카시는 두 주인공의 관계가 그들의 악행을 정당화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34] 반면, 폭력 묘사가 "코믹하게 과장되었다"거나 "타란티노적"이라는 평가도 있었다.[30][38]
''바운드''는 레즈비언 관계가 이야기의 핵심이지만, 동성애 자체를 주제로 삼지 않은 최초의 주류 영화 중 하나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39][41] 주인공 코키가 명백히 레즈비언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일반적으로 '레즈비언 영화'로 분류되지 않는다.[35][42] 이에 대해 이매뉴얼 레비는 주류 영화로 편입되는 것이 반드시 퀴어 영화 발전에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라며, ''바운드''가 "레즈비언 영화와는 거의 관련이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30] 그러나 ''시카고 리더''의 조나단 로젠바움은 레즈비언 커플이 주류 영화의 중심인물로 등장한 것을 "반가운 변화"라고 평가했다.[43] AfterEllen.com의 사라 웤은 코키 캐릭터를 "주류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가장 현실적이고 호감 가는 터프한 레즈비언에 가깝다"고 칭찬했다.[41]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배리 월터스는 성적으로 활동적인 성소수자 캐릭터를 묘사한 점을 긍정적으로 보았다.[44] 노골적이면서도 품위 있고 현실적으로 묘사된 정사 장면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42][44] 사라 웤은 이 장면들을 "주류 영화 사상 최고의 레즈비언 정사 장면"이라고 극찬했다.[41]
주연 배우 세 명(지나 거손, 제니퍼 틸리, 조 판톨리아노)의 연기 또한 호평을 받았다. 로저 이버트는 거손과 틸리의 호흡이 매우 훌륭하다고 평가했으며, 브라이언트 프레이저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오길 바랐다고 언급했다.[31][37] 물론 일부에서는 두 여성의 관계가 설득력 없고 비호감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29][34] 지나 거손은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던 전작 ''쇼걸''(1995) 이후 성공적으로 복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31] 제니퍼 틸리의 연기는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브로드웨이로 가는 총알''에서의 역할과 비교되기도 했다.[36] 조 판톨리아노는 "매우 재미있다"는 평과 함께 "영화에서 가장 까다로운 장면"을 잘 소화했다는 찬사를 받았다.[31][45]
6. 4. 수상
영화 ''바운드''는 여러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다음과 같은 상을 수상했다.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작품 |
---|---|---|---|
1996년 | LA 아웃페스트 | 심사위원 특별상 | 바운드[46] |
스톡홀름 국제 영화제 | 특별 언급상 | 바운드[47] | |
1997년 | 판타스포르토 영화제 | 국제 판타지 영화상 최우수 작품상 | 워쇼스키 형제[48] |
여우주연상 | 제니퍼 틸리[48] | ||
GLAAD 미디어상 | 뛰어난 (광범위 개봉) 영화상 | 바운드[27] |
7. 홈 미디어
1997년 11월 12일, 《바운드》는 리전 1 DVD로 리퍼블릭 픽처스를 통해 출시되었다. 여기에는 영화의 오리지널 예고편과 감독 및 출연진의 음성 해설이 포함되었다.[50] 2003년 8월 25일에는 파테를 통해 리전 2 DVD로 출시되었으며, 오리지널 영화 예고편, 감독 및 출연진의 음성 해설,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약력, 그리고 제작 피처렛이 포함되었다.[51] 리전 4 DVD는 2006년 8월 14일 릴(Reel)을 통해 배급되었으며, 음성 해설이 포함되었다.[52]
2024년 3월 15일, 크리테리온 컬렉션은 촬영 감독 빌 포프가 감수한 4K 복원판이 2024년 6월 18일에 컬렉션에 추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53] 복원된 영화는 감독 부문에서 듀오의 이름을 "워쇼스키"로, 총괄 프로듀서 부문에서 "라나와 릴리 워쇼스키"로 다시 표기했다.
8. 유산
《바운드》는 레즈비언 캐릭터를 특징으로 하는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된다.[54][55][56][57][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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